중입자 치료 한 사이클에 5천만 원이 넘습니다. 암 진단비 5천만 원을 받아도 치료 한 번에 바닥이 난다는 뜻입니다. 저도 가족이 암 진단을 받기 전까지는 이 사실을 몰랐고, 뒤늦게 현실을 마주하며 뼈저리게 후회했습니다.비급여 치료비, 기존 암 보험이 못 막는 구멍혹시 암 진단비 5천만 원쯤 있으면 괜찮다고 생각하고 계신가요? 저도 그렇게 믿었습니다. 그런데 가족이 실제로 암 진단을 받고 나니 그 생각이 완전히 무너졌습니다.최근 암 치료의 흐름은 예전과 다릅니다. 과거에는 입원해서 수술을 받는 방식이 일반적이었지만, 지금은 통원하면서 표적 항암제나 중입자 치료를 받는 경우가 훨씬 많아졌습니다. 여기서 비급여(Non-benefit)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보험 혜택을 적용하지 않아 환자가 치료비를 100% ..
7월 한 달, 업계 표준과 완전히 다른 조건으로 가입할 수 있는 보험 상품이 동시에 다섯 개나 존재합니다. 보험을 10년 넘게 들여다봐온 저도 이번 라인업은 좀 달랐습니다. 유사암을 일반암과 똑같이 100% 주는 상품, 비급여 치료비를 연간 한도 없이 5,000만 원씩 보장하는 상품, 그리고 타사 가입 이력을 아예 보지 않고 중복 보장해주는 입원비 플랜까지. 7월이 지나면 상당수가 조건을 바꾸거나 한도를 낮출 예정이라 타이밍이 중요합니다.비급여 보장과 유사암, 숫자로 보면 다르다보험 상품을 비교할 때 가장 많이 놓치는 게 '비급여(非給與) 항목'입니다. 여기서 비급여란 국민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환자가 전액 부담해야 하는 치료 항목을 뜻합니다. 수술용 특수 재료비, 고가 항암제, 양성자 치료 같은 것들..